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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빈

    김현빈

    21학번 게이머

    2021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KOI에 들어오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문화의 세상이 좁았다는 것을 이번 KOI 활동을 통해서 알게되었고, 문화에 대해서, 게임에 대해서 더 넓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화에 대해 깊게 파고들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 게임, 노래 등 다양한 것들을 접하고 각각의 매체에 대해 자세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글을 쓰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앞으로 들어올 22기 부원들에게 받은만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던 선배님들, 그리고 교수님! 날카로운 피드백과 조언 감사했습니다.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부원들과 최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어떤 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더 깊게, 더 넓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절대 어떻게 생각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고, 또 다른 부원들의 의견도 정답입니다. KOI 활동이 그저 해야하는 활동, 의무 같은 과제가 아닌, 문화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자, 바쁜 하루 속에서 잠시나마 좋아하는 것을 분석하고 즐기는 휴식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견강

    김견강

    (4기 기획부장)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는 자유인, 여느 미사여구 없이 딱 한 문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2021(4기) 활동을 마치는 소감
    2기, 개인 사정으로 늦게 합류했지만 3기, 그리고 이번 4기까지. 벌써 세 기수 째 KOI와 함께해서 기쁩니다.
    4기는 유난히 코로나의 직격탄을 제대로 맞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다행히 제가 있던 애니메이션 팀을 비롯해 모든 KOI 여러분들이 저마다 열심히 해 주셔서 활동은 무사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럼에도 한켠에는 좀 더 직접 호흡하지 못한 아쉬움이 짙네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힘내주신 KOI 구성원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뒤에서 많은 도움과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5기)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먼저, 지난 기수 크레딧에도 적은 부분인데, 가능한 한 많은 글을 읽어보시길 바라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브컬처 관련이든 신문의 사회 면이든 하다못해 번역 잘 된 만화책이든, 많은 문장을 접하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일본 사이트에 있는 서브컬처 비평이나 기사를 읽을 수 있다면, 일본어 실력 향상 그리고 더 생생한 서브컬처를 접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겠죠!
    그리고 평소 일문과 수업도 게을리 듣지 않는다면 분명 KOI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올해 이슈 주제인 <웃세와> 하나로도, 우타이테라는 서브컬처를 넘어 대중문화 현상 더 나아가 고질적인 사회문제, 젊은이 문화까지 끄집어낼 수 있었죠. 서브컬처는 단순히 하나의 문화 상품이 아닌 한 사회의 전반적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일문과에는 매 학기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개설되고 있으니, 여러 수업을 들으며 많은 교수님들과 소통하다 보면 서브컬처 탐구에서도 독창적인 무기가 하나 더 생길 겁니다.
    무엇보다도 소통! 활동하다가 힘든 일이나 고민이 생기면 혼자서 해결하려 들지 말고, 교수님이나 부장님들 혹은 관심사가 비슷한 다른 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KOI가 좀 더 개방적인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강정구

    이름 : 강정구

    자기소개 : 취미가 아주 많은 학생입니다.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코이 활동의 큰 축을 담당하는 방학을 학군 입영 훈련으로 참여할 수 없어서, 작년보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의견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KOI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작년에는 대면 회의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비대면으로만 활동하는 것보다는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 KOI는 학교가 주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자신의 관심사와 그에 대한 지식을 KOI에서 유감없이 뽐내고 공유하세요.

  • 아우

    이름 : 아우

    자기소개 : 코이의 마스코트 캐릭터와 학우님의 소설 삽화 등 그림을 그렸습니다.

    2021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그림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건 거의 처음이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느꼈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코이의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2022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열정적인 부원 분들을 믿고 따르면 됩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강수연

    이름: 강수연

    자기소개: KOI 3기에 이어 4기에도 참여했습니다.

    2021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끝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시간은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끝나고 보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더 노력해볼 걸 그랬나, 잘못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후회하지만 그래도 끝나서 후련합니다. 2021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2 KOI 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모든 일은 미리미리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답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저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하보다 와가 더 좋은 인천대 일어일문학과 학생

  • 신민WISDOM

    일어일문과 13학번 신민(臣民). 이번 글에는 이 사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김민섭

    메이드 인 코리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중인 꿈 꾸는 애벌레 정도?


    1. 이름 - 김민섭

    2. 자기소개
    메이드 인 코리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중인 꿈 꾸는 애벌레

    3. 담당
    2018 KOI 뉴스레터 제작
    ISSUE - '이세계물의 흐름과 변화' 집필, 편집

    4. 후기
    어느 작가가 항상 주장하듯, 우리 삶은 메타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돌아보면 글을 쓰는 과정과 코이라는 웹진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그러한 메타포로
    가득 차 있던 것 같습니다. 왜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일까요.
    충만함 이라는 은유는 지금도 저에겐 너무 멀기만 하네요.
    나를 의심하며 시작했으나, 끝에도 계속 의심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어차피 코이 사이트에서 못볼텐데 ㅎ..

  • 이주훈

    게임에 미쳐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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