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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코이 멤버 자기소개(CREDIT)

KOI 20202021.01.27

 

 

전혜민

졸업을 꿈꾸는 인천대 일어일문학과 4학년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기대가 되면서도 1, 2기에 비해 저희 3기는 활동 시간이 반이나 줄었기 때문에 한 편으로는 걱정이었습니다하지만 제 기대 보다 더 좋았고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열심히 나아갔습니다특히 코이 멤버들 전원이 일정에 맞추어 다들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마웠습니다물론 코로나시대와 맞물려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그렇지만 저희는 저희 나름의 최선을 다했고후에 누가 뭐라하든 열심히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최대한 의견을 많이 나누세요 !! 그리고 시답잖은 이야기도 좋으니 많이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지는 시간을 꼭 많이 만드세요.


성나연

인천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생으로 이번 코이 3기 편집을 담당했습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모두 처음 마주한 팬더믹 상황에서 이렇게 무사히 코이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어 부원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코이에서  주최한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낯선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부원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직접 만나서 대화할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점은 서로 교류하는 동아리 활동의 매력을 느끼지 못해 아쉽습니다. 앞으로의 코이 활동도 지금 당장은 만남의 제약이 있겠지만 점차 상황이 나아져 부원들과 함께 많은 활동과 이야기를 통해 코이 웹진을 이어나가 대학생 시절의 의미있는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작년 코이 활동은 여름부터 시작해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바로 예전 처럼 만나서 회의를 진행할 수 없더라도 이미 온라인 회의에 많이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개강하면 빠른시일내에 부원을 모집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크 부분이 3기에서는 아쉬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미리 서로 상의하고 계획해 다양한 전문가를 섭외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재미있는 주제 선정해주세요!


 

원지연

제주도민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부족한 편집장과 함께 해주신 우리 부원들! 잘 따라와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더 많은 것을 도와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 한가득입니다. KOI를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알게 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들 스스로의 글이 부족하다, 많이 모자라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제 눈에는 모든 문장들이 사랑스럽답니다. 고마워요 여러분 :)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다함께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판판다

좋아하는 일에 푹 빠지고 싶은 사람

 

2020 코이 활동을 마치는 소감

: 2020년은 모두에게 있어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밖에 없던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코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서브컬처를 즐기고 탐구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2021 코이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관심이 있는 것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우선 도전해보길 권합니다. 무엇이든 경험이 될 테니까요.

 

 

진예은

어차피 닌텐도가 이긴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K : Kangaroo O : Orange I : Ice cream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2021년에 새로 나오는 스위치 사서 닌텐도 게임을 조져주세요

 

김견강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과 함께 하는 삶을 사랑하는 방구석 오덕이자, 정보의 우물을 헤엄치는 자유인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르를 꼽자면, 공상과학/아포칼립스/철학적/판타지.....? 2019년도 2기에 이어 이번 3기에도 함께했으며, 이번엔 집행부(편집부) 부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생 시절 처음 코이와 연을 맺고, 이번으로 두 기수째 활동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먼저 사과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한 학기 휴학을 하게 되어 3기에 너무 늦게 합류했습니다. 기존 멤버들에 비해 늦어진 시기 때문에 더욱 양질의 글을 내지 못하고 많은 일에 함께 하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너그럽게 저를 받아주시고 막중한 역할까지 맡겨주신 교수님과 편집부 그리고 다른 멤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막연히 관심과 열정만 앞섰던 2기 때에 비해 이번에는 좀 더 신중하고 깊게 분야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서브컬처란 쉽지 않네요. 하나를 알면 또 십(10)만큼 멀어지다니....... 그래도 이번 3기 역시 많은 분들이 항해에 함께해주셨고, 저 또한 늦게나마 좋은 경험을 함께 얻어갈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코이에 대한 관심이 아직 식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고대 그리스 시대에 한 나라의 국민들이 모여 저마다의 생각을 나누던 장소로 '아고라(Agora)'가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코이가 앞으로도 서브컬처를 좋아하고 탐구하는 사람들의 아고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문화에 대한 생각에는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각자가 자신이 느낀 바를 표현하는 그것이 곧 정답이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정답들이 오랫동안 코이에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사실 지난 2기 후기에도 강조했던 바이지만, 글 잘 쓰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물론 잘 써서 남줄거야 아니지만, 글솜씨보다 더 필요한 건 서브컬처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랄까요? 애니메이션이든 게임이든 오컬트....같은 독특한 장르든, 먼저 서브컬처를 즐기고 탐구하는 일, 그리고 자신이 서브컬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마음가짐은 꼭 가져오시길. 조금 더 덧붙이자면, 최근 학과에 어학 이외에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생겼죠?(문학, 인류학, 문화이론, 지리학, 역사학, 커뮤니케이션학 등) 너무 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서브컬처를 좋아한다고 문화 수업만 들으라는 게 아니라는 거죠. 알고 보면 다양한 분야가 서브컬처와 관련이 있다는 걸 언젠가 알게 되실거에요. 다양한 분야의 독서도 겸하면 더 좋습니다. 설령 당장은 관계 없어 보이는 과학 지식이라도 언젠가 서브컬처 탐구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거에요!

 

강정구

게임을 좋아합니다. 게임은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즐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재밌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도 재미있었지만, 부원들과 KOI의 큰 목표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KOI 활동을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 했던 것들을 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미리미리 준비하고 꾸준히 글을 쓰세요

 

 

강수연

안녕하세요! 20학번 강수연입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이전까지는 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이 고쳐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결과물이 너무 부족해서 매우 부끄럽습니다. 제목만 보고 지나가 주세요.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보는 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김수현

뒤늦게 박앵귀 잡고 울고 있습니다. 뭐든 흥할때 빨리 하세요... 다 장르판 뜬 폐허에서 도토리 줍기 싫으면...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이렇게 다시 한번 코이를 마감하게 되어 소감을 적으니 서코 시절 회지에 마감후기를 적던 동인작가들이 생각납니다. 스스로 글 쓸 재능이 없다고 울면서도 결국 또 하고 마감을 해내내요. 같이 코이 활동 끝까지 열심히 해주신 여러분 고맙고 21 코이도 해주지 않으면 꿈에 나와서 괴롭힐겁니다. 그리고 21에 들어오실 분들..글은... 저같은 사람도 씁니다. 어차피 4년 내내 에세이 레포트 등등으로 글에 절여질거 코이에서 색다른 글을 써보시는건 어떨가요.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코이의 묘미는 축제나 행사 답사 후 레포트 쓰기죠. 20은 코로나 판데믹으로 못갔지만 올해 후반부는 조금 희망을 가져봐도 좋지 않을까요? 그말인즉슥, 단체로 재밌게 놀고오고 지옥의 룰렛에 당첨된 소수만 글쓰기 지옥에 빠지면 된다는겁니다. 합법적으로 학교활동으로 놀러가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코이에 들어오세요. 아 이건 이미 들어오신분들 보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사진 많이 찍어두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학교활동에는 사진은 찍어둘 수록 이득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한 활동의 증거가 되거든요.

 

정유빈

덕후들의 열정이 부러워 덕후를 덕질하는 일문과 학생입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시작할 때는 몰랐습니다. 웹진을 위한 글쓰기는 제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과 퇴고의 반복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문과 학우들과 함께 회의하여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며 서로의 글을 피드백하는 과정은 결과적으로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 마음처럼 안써지는 글에 방황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항상 친절히 도움주는 편집부원들과 교수님의 인공 호흡기같은 지도 하에 글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브컬쳐라는 그 자체로 매력인 것을 매개로 모여 웹진의 일부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글쓰기를 위해 각자 범위를 나누어 조사하는 것도 좋지만 초반에는 같이 공부해가며 교류하고 친밀해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편집부도 많이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시니까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마무리 짓길 바랍니다. 2021년은 보다 자유로워져 더욱 많은 비대면 모임을 갖고 친밀함을 쌓아 추억이 가득한 소모임되길 바랍니다. 혹시 회의를 자주 못 할 경우에도 자주 소통하여 서로가 어떤 작업 중에 있는지 알려 서로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천대 일어일문학과 학생입니다. 애니메이션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게임도 많이 하는 중입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처음에는 글쓰기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도 해보고, 글을 고쳐나가면서 조금이나마 나은 글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좀 더 나은 글이 나오도록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피드백해주신 교수님, 그리고 코이 부원 선배님들, 동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정말 자신이 쓰고 싶은, 쓸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주제로 글을 썼으면 좋겠어요!!!

 

최유정

안녕하세요 코이 3기 최유정입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코로나19로 부원들끼리 모여서 회의하고 글쓰는것이 녹록치 않았지만   각자의 열정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서 부원들끼리 만나기가 쉽진 않겠지만 화이팅 하셔서 좋은 글 만들어주세요!

 

정준희

대학교 몇 번 안 가본 흔한 대학생입니다.

 

2020 KOI 활동을 마치는 소감 

: 누구도 겪어본 적 없던 2020,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1 KOI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 작년보다는 더 열심히, 활발하게 활동해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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