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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빵이 만들어내는 노스텔지어 (Part 2)

1. 들어가며

 

 이전 글에서 2022년에 진행되었던 포켓몬 빵의 대유행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포켓몬 빵의 재유행은 일종의 복고풍 유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노스텔지어의 형성과 큰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서 복고풍의 유행에 불안한 시대상 역시 관련있다고 생각되었다. 코로나19의 유행 등으로 사회가 불안정해졌고, 이에 따라 대중들이 사회와 시대에 대해 상실감을 형성하게 되어 복고풍 상품들이 유행할 수 있는 계기가 완성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분석을 진행하던 중, 그렇다면 수많은 복고풍의 상품들 가운데, 왜 하필 포켓몬 빵이 이렇게 거대한 규모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포켓몬 외에도 성공한 작품은 많으나, 여태껏 포켓몬 빵과 같이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대성공을 이룬 작품은 없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이 포켓몬 애니메이션 속에 나타나 있는 반성장적 요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켓몬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 속에 나타나는 반성장적 요소들이 사람들의 상실감을 자극해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본 글을 통해 포켓몬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분석해보며, 반성장이 무엇인지, 어떻게 노스텔지어를 만들어내는지를 파악해보려고 한다.

 

2. 반성장이란?

 

성장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다수 존재한다.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성장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성장을 지향하는 삶을 가져왔다. 이런 사회에서 성장을 주제로 하는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은 사회적으로 권장되며,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운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종종 이런 성장에 반대되는 메시지인 반성장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 종종 나타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성장을 당연시하는 사회에 부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나, 주류 흐름에 반기를 들고 싶은 주장을 담고 있는 작품, 그리고 성장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작품들이 반성장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였다

 

1997년부터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서도 반성장적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는 에피소드가 몇몇 등장했다. 필자는 이런 반성장적 메시지가 다른 복고 상품에는 없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만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차별성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 ‘반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에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왔던 에피소드 중 가장 반성장 메시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에피소드를 두 가지를 통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에서 드러나는 반성장적 메시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3. 에피소드 ① : 진화하지 않는 피카츄

 

먼저 <포켓몬스터 무인편>의 14, 'でんきたいけつクチバジム편을 보면진화하지 않고 자신의 진화 버전인 라이츄를 상대하는 피카츄의 이야기가 나온다이 에피소드 안에서 피카츄는 라이츄와 싸워 자신보다 몸집과 힘 등 피지컬 차이를 느끼며 압도적인 패배를 경험한다.

 

 



                                                                                그림 1. 포켓몬스14'でんきたいけつクチバジム속에서 진화체인 라이츄에게 크게 패배하는 피카츄

 

 

패배 이후, 피카츄는 압도적인 패배에 의한 절망감을 느낀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간호순(포켓몬을 치료하는 의사)이 피카츄를 진화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인 번개의 돌을 사토시(주인공)에게 선물한다. 피카츄를 진화시켜야, 라이츄와 싸워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피카츄는 이를 거부한다. 피카츄는 진화하지 않은 상태로 진화체인 라이츄를 상대하고자 했고, 사토시는 피카츄의 권리를 존중해 피카츄를 진화시키지 않은 채로 라이츄와의 전투를 준비한다. 그 상태로 작은 몸집이나, 날랜 움직임 등 사토시 피카츄는 진화하지 않은 피카츄만의 장점만을 살려 라이츄와의 재전투에 임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쟁취하게 되며 에피소드가 끝이 난다.

 

이 에피소드 내에서 피카츄는 진화’, 바꿔말하면 성장을 거부한다. 라이츄와의 전투에서 신체적인 한계가 느껴지며, 성장을 할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피카츄는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습 자체가 반성장적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이 에피소드를 보며, 진화를 거부하는 피카츄에게 자기 자신을 투영하게 될 것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진화를 거부하는 피카츄는,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시점에서 위 에피소드를 본다면, 어른과의 신체적 차이가 나는 어린이가 전략이나, 크기, 스피드적 요소를 활용하여, 어른을 무찌르는 내용으로 보이게 된다. 이 에피소드는 어른이 되지 않아도 어른을 이길 수 있다’, ‘어른이 되지 않아도, 다른 요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와 같은 메시지를 품고 있다고 보인다. 어린이들에게 어른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4. 에피소드  진화를 거부하는 이상해씨

 

<포켓몬스터 무인편> 51, 'フシギダネのふしぎなはなぞの' 편에도 비슷한 메시지가 다루어진다. 이 에피소드는 사토시의 또 다른 포켓몬인 이상해씨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이상해씨는 진화할 시기가 되어 몸살(성장통)을 겪으며 시작된다. 이상해씨들은 진화할 때, 한 장소에 다 같이 모여 진화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사토시의 이상해씨 역시 본능적으로 이에 합류한다이곳에서 수많은 이상해씨가 진화할 때사토시의 이상해씨는 진화를 거부하며 저항한다.

 

 



                                                                            그림 2. 51화 'フシギダネのふしぎなはなぞの속에서 다함께 진화하는 이상해씨들

 

 

진화하면 신체가 커지고 강해지는 등 긍정적인 현상이 일어나기에, 이상해씨들은 진화는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당연한 수순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사토시의 이상해씨는 진화에 대한 거부감을 품고 있는 것이다. 이에 다른 이상해씨들은 진화를 거부하는 사토시의 이상해씨를 이해하지 못하며, 이상해씨들의 리더격인 이상해꽃과 함께 사토시의 이상해씨에게 진화를 강요하고 억지로 진화시키려고 한다. 다행히도 이상해씨의 주인인 사토시가 나서서 이를 중재하고 이상해씨를 탈출시킬 수 있었고, 이후 로켓단(악당)의 습격으로 인해 이상해씨 무리가 위험에 처할 때, 사토시의 이상해씨는 실력을 발휘해 로켓단(악당)을 무찌른다. 그제야 비로소 사토시의 이상해씨는 다른 이상해씨 무리에게 인정을 받는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앞서 나온 피카츄의 에피소드와 다르게 조금 더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진화(성장)를 강요하는 주변인들의 존재 때문이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피카츄는 자신의 한계를 몸소 체험하고 진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만, 이를 부정하고 극복해낸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의 이상해씨의 경우는 다르다. 에피소드 내에서 이상해씨는 진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주변의 다른 이상해씨들에게 진화를 강요당한다. 본인은 전혀 성장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성장하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성장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상해씨의 에피소드는 실제로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어린이를 강제로 어른을 만들려고 하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어른이 되기 싫은 아이들에게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결국 이상해씨가 진화하지 않는 엔딩을 통해, 이를 거부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에피소드는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내에서는 위 두 에피소드와 같이 반성장적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가 여럿 존재한다. 그리고 필자는 이런 반성장적 메시지가 노스텔지어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주장한다

 

 

5. 현대인에게 있어서의 성장, 그리고 반성장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성장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 신체적 성장, 정신적 성장, 금전적 성장 등 성장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것이다. 하지만, 성장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한다. 성장 자체를 하기 싫어하며 거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성장을 하고자 하지만 성장이 잘 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회상이 혼란하고 어지러울수록 이런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과거의 유용한 기술을 습득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술의 가치가 하락해 의미 없는 행위가 되어 성장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사람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나친 경쟁 사회에 있어 의무적으로 성장을 해야 한다는 상황 자체에 괴로움이나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1) 

 

이때,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아와 같은 반성장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은 그들에게 큰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그 중심에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위에서 서술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에서는 다양한 반성장적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으며, 1990년 말부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가 크게 유행함에 따라 당시의 대부분의 어린이, 청소년이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접하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당시에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보고 반성장적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음을 인지 및 고찰했던 아이들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에 담겨있는 반성장적 메시지는 무의식적으로 아이들의 생각, 가치관 등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2) 

 

이렇게 아이들은 반성장적 메시지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후, 2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며 어른이 되었고, 불안한 사회상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성장에 괴로움을 겪었을 것이다. 이때 등장한 포켓몬 빵은 그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만들었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있던 반성장적 메시지를 함께 연상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유추된다. 그들이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그들의 무의식 속에 남아있던 반성장적 메시지는 사회에 치여 괴로운 상태의 현실과는 반대되는 성장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를 비춰주었으며, 그것이 그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이런 반성장적 메시지는 다른 어느 복고상품도 아닌 포켓몬 빵에만 들어있는 요소이다. 반성장적 메시지에서 오는 차별점을 중심으로, 포켓몬 빵은 여러 복고상품 중에서 단연 돋보이게 되며, 전국적인 신드롬적 유행으로 변모할 수 있었던 것이다.

 

 

6. 마치며

 

포켓몬 빵 및 스티커의 유행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202210월부터 SPC사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아직까지도 포켓몬 빵이 인기 있는 것을 바라보면 새삼, 올해 여름부터 시작되었었던 2차 포켓몬 빵 유행이 얼마나 거대한 규모였는지를 알 수 있다.3) 하지만 이 유행이 1차 포켓몬 빵 유행처럼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길게 유지될까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1차 포켓몬 빵 유행 당시의 포켓몬 빵은 계속 변화하고 있었다. 당시 동시 방영되던 애니메이션에서 새로운 포켓몬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를 통해 포켓몬 빵을 먹고 새로운 스티커를 모으는 행위에, 모험, 탐험의 재미 역시 가미되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2차 포켓몬 빵 유행은 2006년까지 진행된 포켓몬 애니메이션에서 더이상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빵 자체는 계속 새로운 빵이 출시되겠지만, 포켓몬 빵 인기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포켓몬이 정체되어있고, 변화하지 않으며, 완결되어 있다. 필자는 이런 유행이 오래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변화가 없으면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상품에 질리게 되고 다시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성장이라는 변화가 두려워, 변화하지 않는 과거의 물건을 찾던 사람들이, 상품이 변화하지 않기에 떠나게 된다면 이 또한 아이러니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필자는 이것이 부정적인 현상이라고만은 생각되지는 않는다. 앞서 서술했듯이 현대 사회에서 성장은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이에 성장에 대한 반감을 느끼는 사람을 사회 부적응자라고 여기며, 멸시하는 시대가 되었다. 부모님은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며, 장년층은 일하지 않는 청년들을 꾸짖는다. 이런 현상들이 과연 올바른 현상들일까? 필자가 이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내놓을 수는 없으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감정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탄자니아의 국민들은 커리어를 쌓는 정규직보다 자유롭고 선택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비정규 단기직을 선호한다. 일본 역시 프리터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이지는 못하나, 프리터를 일종의 직업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이런 경우들을 보아 성장에 대한 강박관념은 모두 시대와 사회의 흐름에 따라 만들어진 가치관이라는 생각된다. 이때, 포켓몬 빵과 같은 복고풍 상품의 인기는 성장에 반대되는 요소를 내비치고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강박관념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 오민아, 조혜영, 2017,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한 중학생의 사회적 위축 및 우울과 공동체 의식 간의 종단적 관계 연구", 가정과 삶의 질 연구, 35(1), pp. 125-137.

2) 신재욱, 정보민, 홍상희, 2012,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유아교육에 미치는 영향", 디자인지식저널, 24, pp. 379-382.

3) SPC사의 다른 계열사인 파리바게뜨를 보면, 빵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는 텅 빈 매장을 볼 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SPC 불매운동도 큰 이슈가 되어 거대한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불매운동인 것을 감안하면 포켓몬 빵이 받은 타격이 극미하다는 이야기이다(한경, “여전히 텅 빈 매장"저희가 죄송합니다" 파바 점주들 절규 [현장+]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1238606g), (검색일 2022.12.23.)

 

<참고문헌>

 

[학술논문]

 

권용근. 2000, "[식품업체의 동향]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이용한 빵의 마케팅 전략", 식품산업과 영양, 5(1), pp. 69-70

신재욱, 정보민, 홍상희, 2012,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유아교육에 미치는 영향", 디자인지식저널, 24, pp. 377-386.

이정은, 2021, "도시재생 지역의 문화향수, 체험, 문화기억, 행위 의도 간의 인과관계.", Tourism Research, 46(2), pp. 305-331.

오민아, 조혜영, 2017,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한 중학생의 사회적 위축 및 우울과 공동체 의식 간의 종단적 관계 연구", 가정과삶의질연구, 35(1), pp. 125-137.

우미영, 2012, "문화적 기억과 역사적 장소", 국어국문학, 161, pp. 475-504.

이혜진, 2019, "전후 일본 고도경제성장의 성공 스토리와 테크노크라트의 유산 : 일본 드라마 관료들의 여름(官僚たちの)(2009)을 중심으로", 스토리앤이미지텔링, 18, pp. 169-198.

전병기, 2002, "율곡의 擊蒙과 화이트헤드의 파악-현대인의 자기원인 상실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안.", 동서정신과학, 5(2), pp. 129-137.

 

[웹자료]

 

Cambridge dictionary, Nostalgia,

https://dictionary.cambridge.org/ko/%EC%82%AC%EC%A0%84/%EC%98%81%EC%96%B4/nostalgia (검색일 : 2022.12.21.)

데일리안 뉴스, "포켓몬빵 신제품 출시 하루 만에 중고시장에 2만원대 '되팔렘' 등장",
https://m.dailian.co.kr/news/view/1101194  (검색일 : 2023.2.1.)

삼립SPC, “삼립 돌아온 포켓몬빵 혼합구성 1110”,
https://brand.naver.com/samlip/products/7503282168)

한경, “여전히 텅 빈 매장"저희가 죄송합니다" 파바 점주들 절규 [현장+] “,

https://brand.naver.com/samlip/products/7503282168, (검색일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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